7/14~7/18 17시 30분, 이음아트홀

극단 토끼가 사는 달이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음아트홀에서 '열 여덟 어른' 공연을 펼친다. / 극단 '토끼와 사는 달' 제공
극단 '토끼가 사는 달'이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음아트홀에서 '열 여덟 어른' 공연을 펼친다.

극단 '토끼가 사는 달'이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음아트홀에서 '열 여덟 어른' 공연을 펼친다.

연극 '열 여덟 어른'은 2019년 아름다운 재단에서 기획한 '열 여덟 어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작가 겸 배우인 박도령군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당시, '열여덟 어른 프로젝트'는 대성공을 거뒀고, 이를 바탕으로 2020년에는 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성남문화재단(성남 아트센터)이 주최한 2020 연극 만원시리즈에서는 네이버TV 실시간 시청자 16,000명을 끌어모으는 성과를 거뒀으며, 2020년 대전문화재단이 선정한 창작예술지원선정작으로 대전 관객 앞에서도 공연을 펼친다.

 

'열 여덟 어른' / 극단 '토끼가 사는 달'
'열 여덟 어른' / 극단 '토끼가 사는 달'

연출가 유나영은 이번 공연에서 ‘열 여덟 어른’들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담담하게 녹여냈다.

'윤호' 역은 대전연극제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이영중이 맡았다. '민철' 역은 전국 행복한 연극제 연기상은 수상한 정석희가 맡았다.

배우 이영중과 정석희는 70분 동안 한 번도 퇴장 없이 무대에서 '그들(윤호와 민철)'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 외 박도령, 안예주, 엄성현이 출연해 호흡을 같이 한다.

공연 문의는 극단 '토끼가 사는 달'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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