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 보령시청

무창포해수욕장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17년 테마형 명품해수욕장 조성 사업’ 사업대상지로 확정, 오는 2019년까지 테마형 해수욕장으로 탈바꿈한다.

테마형 명품해수욕장 조성 시범사업은 해수욕장의 사계절 이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테마가 있는 우수 해수욕장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해양레저·관광 자원인 해수욕장을 사계절 해양휴양문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충청남도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창포해수욕장에는 20억 원이 투입 돼 ▲ 보령 8경과 어우러지는 낙조 감상 공간 조성 ▲ 어촌체험마을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강학서 해양정책과장은 “무창포해수욕장이 갖고 있는 천혜의 자연자원과 주변 관광 인프라를 연계해, 사계절 목적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해양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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