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큐레이션이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전시하는 것을 말하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도서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큰 효과를 보이는 도서 전시 방법이다.
최용관 도서관장은 “군민들이 책을 매개로 인생에 대한 고민과 걱정을 덜어내고 도서관이 치유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는 등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큐레이션 종이약국 운영시간은 도서관 부 개관으로 인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주말 오후 5시)까지 일반도서 대출·반납과 같이 이용할 수 있다.
곽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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