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위험요인 개선사업 모습 / 서산시청

서산시 보건소에서 올해 상반기부터 고위험 심뇌혈관질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강위험요인 개선사업'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위험요인 개선사업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 25%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추진 된 사업이다.

시 보건소에서는 1인 1위험요소 개선 프로그램인 ▲ 저염생활 실천하기 ▲ 깜빡 약 지킴이 ▲ 짠맛 선호도 측정 ▲ 혈액검사 ▲ 개인별 저염식 교육 등을 통해 대상자의 심뇌혈관질환을 관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 사업의 호응이 높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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