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 및 시설하우스 토양환경 개선을 위한 심토파쇄기 대행

대전원예농협은 우리 농촌의 고질적인 문제인 토양산성화와 시설하우스 염류직접장해 해소를 위한 심토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대전원예농협은 우리 농촌의 고질적인 문제인 토양산성화와 시설하우스 염류직접장해 해소를 위한 심토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은 7일 우리 농촌의 고질적인 문제인 토양산성화와 시설하우스 염류직접장해 해소를 위한 심토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원예농협에 따르면, 토양 심토환경 개선사업은 폭기식 심토파쇄기를 이용하여 땅속 깊이 압력에 의한 폭발을 일으켜 토양 내 공기층 확보와 미생물 증식환경 개선 등 전반적인 토양 물리성과 이화학성을 양호하는 사업으로 장기적으로 농업인들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김의영 조합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역농산물의 판로가 막히고 농촌인력 수급사항도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농협은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는 등 농협 고유의 존립 목적에 충실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대전원예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농기계 구입 및 이를 통한 농작업 대행사업을 확대 실시하여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농촌지원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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