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이 오는 2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천 열창’를 개최한다. / 제천시 제공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2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천 열창’를 개최한다. / 제천시 제공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2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천 열창’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라이브 ‘문화多방’에 이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두 번째 프로젝트이다.

대회는 주민등록상 관내 주소를 둔 30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재단은 이달 7일부터 8월 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후, 매주 6명은 예선을 통하여 2명이 진출하여 총 6명이 결선을 치르게 된다.

1~3주차에는 주 장원 3명 90만 원(매주 1명, 30만 원씩), 인기상 3명 60만 원(매주 1명, 20만 원씩) 6명에게 총 1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마지막 주에는 결선으로 6명중 장원 1명 50만 원, 금상 1명 30만 원, 은상 1명 20만 원, 인기상 1명 10만 원, 총 4명에게 110만 원을 지급하는 등 4주간 총 26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의 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천화폐 모아로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4주 간의 전 과정은 재단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생중계 된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