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休)일 학습관' 프로그램 개강

충주시 평생학습관이 배움을 통해 휴식을 제안하는 '휴(休)일학습관 프로그램'을 개강해 운영 중이다. / 충주시 제공
충주시 평생학습관이 배움을 통해 휴식을 제안하는 '휴(休)일학습관 프로그램'을 개강해 운영 중이다. / 충주시 제공

충주시 평생학습관이 배움을 통해 휴식을 제안하는 '휴(休)일학습관 프로그램'을 개강해 운영 중이다.

휴일학습관은 평일에 학습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에게 배움과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매주 토요일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평생학습관에 따르면 휴일학습관 ‘온가족 파티쉐’ 과정 선착순 모집이 이틀 만에 접수가 마감되는 등 휴일을 알차게 보내고 싶어하는 시민들의 수요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휴일학습관을 통해 코로나19로 여가시간 활용에 답답함을 느끼던 시민들에게 배우며 휴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정원을 축소 모집해 강의실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입장 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안내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하반기에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켜 줄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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