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간호대학 김숙영 교수가 직업건강협회 제 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까지 총 2년이다.

김 회장은 최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린 제 26차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김 회장은 “보건관리자를 위해·노동자를 위해·협회 직원을 위해 노력하는 회장이 되어 일하는 사람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숙영 회장은 서울대학교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간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을 거쳐 을지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직업건강간호학회 부회장·경기북부 근로자건강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간호대학 김숙영 교수 / 을지대 제공
간호대학 김숙영 교수 / 을지대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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