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투자 촉진·경영난 완화 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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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7월부터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 창업자금 등 4개 자금의 금리를 각각 0.54%p 인하한다. / © 뉴스티앤티

세종시가 7월부터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 창업자금 등 4개 자금의 금리를 각각 0.54%p 인하한다.

이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에 대응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금리는 ▲ 창업자금 2.98%→2.44% ▲ 경쟁력강화자금 2.98%→2.44% ▲ 혁신형자금 2.48%→1.94% ▲ 기업회생자금 2.00%→1.46%로 지원된다.

시는 이번 조치로 실질적인 금리부담 경감으로 기업의 신규투자를 촉진하고, 기존 중소기업자금 대출을 실행중인 235개의 기업도 금리인하 적용으로 자금애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자금 소진 전 까지 연중 상시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경제진흥원 남부지소에 문의하면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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