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일 도 농정국장실에서 현대자동차 충북지역본부와 충북 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2일 도 농정국장실에서 현대자동차 충북지역본부와 충북 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2일 도 농정국장실에서 현대자동차 충북지역본부와 충북 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것으로 충북도와 지역 대기업이 지역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공동으로 협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자동차(충북지역본부)는 금년 6~7월 구매 고객 500~600여명 대상으로 포도, 복숭아 등 2~3만원 상당의 제철 농산물을 충청북도 청풍명월장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하여 7~8월중 순차적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자동차(충북지역본부)는 이번 행사에 끝나지 않고 본사와 협의 농가-기업간 상생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충북도는 기업이 지역농업․농촌 기여 노력에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북도 농산물 판매 확대와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농업·농촌과 기업 간 상생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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