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8회 임시회 개회...상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출...조례안 7건 및 동의안 2건 등 11건 상정

대전 서구의회는 1일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제8대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 대전 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의회는 1일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제8대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 대전 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의회(의장 이선용)는 1일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제8대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으며, 미래통합당 이한영(3선, 바선거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월평경로당 증설’을 촉구했다.

상정된 주요 안건으로 ‘2020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주요업무보고’를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서다운(초선, 라선거구)·손도선(초선, 비례) 의원이 공동 발의한 ‘대전광역시 서구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7건과 동의안 2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선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준 동료 의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與民同樂(여민동락) 與民同苦(여민동고)의 자세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구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 그 역할에 충실하고 열려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면서 “주민이 주인인 자치분권 실현과 집행부와 상호 존중하고 견제와 균형 속에 건강한 공동체를 위한 공통의 지향점을 향해 동행하며 혁신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현실성 있는 다양한 정책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2일과 3일에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여 제8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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