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포함 5인 이상 공동체...24일까지 접수
오는 9일 오후 2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서 사업설명회 개최
세종시가 오는 24일까지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할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이 사업은 숙박, 식음, 기념품, 체험, 여행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 주도의 관광사업체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관광사업 창업 및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을 포함한 5인 이상의 공동체이다.
시는 관광두레 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맞춤형 멘토링, 창업·경영개선 파일럿 사업, 관광상품 판로개척과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 자발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관광사업체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0 관광두레 사업 주민설명회’를 연다.
시는 설명회에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전 취지·목적 등을 설명하며, 이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민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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