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훈, 이하 충북선관위)는 7월 1일자로 사무처장에 강순후(姜純厚, 54세) 前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총무과장이 취임하였다고 밝혔다.

신임 강순후 사무처장은 1966년 제주도 제주시 출신으로 제주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행정학석사)하고, 부산광역시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과 선거연수원 제도연구부장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총무과장·관리과장·지도과장·홍보과장을 두루 거친 선거관리 전문가로서 온화하고 따뜻한 성품으로 직원들을 세심하게 배려하면서도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순후 사무처장은 “2022년에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연이어 실시되는 만큼, 우리위원회의 책무인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엄정중립의 자세로 모든 직원과 함께 하나하나 철저히 준비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유권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주시민교육을 활성화하여 아름다운 선거문화 확산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