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100억 원 소진 시까지 특별할인 '계속'

제천화폐 모아 신형 디자인 / 제천시 제공
충북 제천시는 제천화폐 모아의 코로나19 대응 특별판매액 300억 원이 완판됐다고 30일 밝혔다. / 제천시 제공

충북 제천시는 제천화폐 모아의 코로나19 대응 특별판매액 300억 원이 완판됐다고 30일 밝혔다.

특별할인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역경제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즉각적인 소비효과 유도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내달 1일부터 100억 원 소진 시까지 특별할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지류형 제천화폐는 관내 52개 금융기관에서 신분증을 지참하여 본인 확인 후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이다.

모바일형은 플레이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chak’ 앱을 설치한 후 월 30만 원까지 할인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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