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 ‘20년 상반기 클린주유소 7개소 지정
금강유역환경청, ‘20년 상반기 클린주유소 7개소 지정
  • 김강중 기자
  • 승인 2020.06.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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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유출 방지시설 갖춰 토양 및 지하수 오염 예방 가능
금강유역환경청 CI
금강유역환경청 CI

금강유역환경청은 올해 상반기에 클린주유소 7개소를 추가로 지정했다.

현재 관내에 총 130개소의 클린주유소가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클린주유소란 이중벽탱크 등 오염물질의 누출·유출을 방지하는 시설을 갖춰 토양 및 지하수 오염 예방시설을 갖춘 주유소를 말한다. 지난 2007년부터 도입·운영되고 있다.
또 초기 지정받은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유증기 회수시설이 설치돼 있어 대기오염뿐만 아니라 화재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금강청 관내 주유소는 총 1738개소로, 클린주유소로 지정받은 비율은 7.5%이다.
시·군·구별 비율은 대전 유성구가 21.7%(주유소 60개소, 클린주유소 13개소)로 가장 높다. 이어 대전 서구(주유소 45개소, 클린주유소 7개소)가 15.6%이다.

광역시·도별 비율은 세종 12.7%, 대전 12.4%, 충북 7.9%, 충남 5.9%이다.
클린주유소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설치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갖춰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담당 공무원의 관련자료 및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클린주유소로 지정받을 수 있다.

클린주유소로 지정되면 '토양환경보전법'에 의거 주유소 설치 후 15년 동안 정기 토양오염도검사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한 이중벽탱크, 이중배관 등 클린주유소 설치비용 일부를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을 통해 저금리, 장기 융자 받을 수 있다.

박하준 금강유역환경청장은 “토양오염 방지를 위해 클린주유소가 좀 더 일반화될 필요가 있다”면서 “클린주유소 설치가 확대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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