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방행정고시' 좌장 한필중 대덕구 부구청장, 24년 공직생활 '유종의 미'
대전 '지방행정고시' 좌장 한필중 대덕구 부구청장, 24년 공직생활 '유종의 미'
  • 이용환 기자
  • 승인 2020.06.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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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곧 대전에서만 공직생활 이어간 '영원한 대전맨'
한필중 대덕구 부구청장 / ⓒ 뉴스티앤티
한필중 대덕구 부구청장 / ⓒ 뉴스티앤티

대전 ‘지방행정고시’의 좌장 한필중 대덕구 부구청장이 24년간의 공직생활에 ‘유종의 미’를 거두며 7월 1일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1995년 지방행정고시 1회에 합격하여 이듬해 공직에 투신한 한 부구청장은 줄곧 대전에서만 공직생활을 이어간 ‘영원한 대전맨’으로 통하고 있다.

대전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단체장이 바뀔 때마다 줄을 서지 않고, 일로서 승부했다는 것이 한 부구청장에 대한 공직사회 후배들의 대체적 평이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모두 대전에서 학업을 마친 한 부구청장은 그 누구보다 지역 전체를 속속들이 꿰뚫고 있으며, 음주를 하지 않으면서도 회식 자리에 끝까지 남아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상급자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주민들과의 원만한 소통으로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어느 자리에 가서든 유관기관들과의 원활한 협력관계를 이끌어냈다는 것이 중론이다.

한필중 대덕구 부구청장이 지난 24일 박정현 대덕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 ⓒ 뉴스티앤티
한필중 대덕구 부구청장이 지난 24일 박정현 대덕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 ⓒ 뉴스티앤티

한 부구청장은 지역 화폐 대덕e로움을 출시하여 타 자치단체들이 벤치마킹하는데 기여를 했으며, 대코 맥주페스티벌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충남대 법과대학 4년 후배인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민선 7기 전반기 임기를 훌륭하게 마칠 수 있도록 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것이 대덕구 공무원들의 대체적 시각이다.

또한 한 부구청장은 2016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감사관·대전시 교통건설국장·전국시도지사협의회 파견 근무·대덕구 부구청장으로 업무를 수행하면서 지방행정고시 출신 후배들이 믿고 의지하는 맏형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한편, 한 부구청장은 1961년 충남 논산 출생으로 서대전고와 충남대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KDI 국제정책대학원 공공정책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제1회 지방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이듬해부터 줄곧 대전에서 공직 생활을 이어갔으며, 대전시 과학문화산업본부 신성장산업과장·경제산업국 경제정책과장·감사관·교통건설국장·전국시도지사협의회 행정지원국장(파견) 등을 역임한 후 지난 2018년 7월 1일자로 대덕구 부구청장에 부임하여 충남대 법과대학 4년 후배인 박정현 청장과 호흡을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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