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예방·상황관리 분야 베테랑

세종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안향진(40·사진) 소방위가 ‘제47회 소방안전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세종시 제공
세종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안향진(40·사진) 소방위가 ‘제47회 소방안전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세종시 제공

세종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안향진(40·사진) 소방위가 ‘제47회 소방안전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관하는 소방안전봉사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안 소방위은 지난 2005년 임용된 후 각종 화재, 구조·구급 재난현장 중심에서 활동, 화재예방 및 상황관리 분야 베테랑이다.

특히 안 소방위은 지난 2월 새벽 공장 화재 시 상황관리 역할에 최선을 다해 피해 최소화하고,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솔선수범하는 모범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 소방위은 “그동안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충실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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