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임직원들과 서천군청 공무원들이 송림해변 바닷가에서 대청소 하는 모습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임직원들과 서천군청 공무원들이 송림해변 바닷가에서 대청소 하는 모습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6일 충남 서천군 송림갯벌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020년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을 맞아 서천군청과 추진한 행사로 자원관 임직원 및 서천군청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해안가 주변 생활쓰레기와 조류의 영향으로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 후 처리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2m 거리유지 준수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황선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은 해양생물자원 보전과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임직원 해양환경 보전 의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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