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개발, 대형 재난현장 화재대응, 응급활동 유공 등

신동윤 소방위 / 대전소방본부 제공
신동윤 소방위 / 대전소방본부 제공

대전소방본부 신동윤 소방위가 ‘제47회 소방안전봉사상’ 본상을 수상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신 소방위는 1992년 7월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소방차량 등 장비 정책제안 및 현대화를 추진해 장비개발관련 유공표창을 6회나 수상했다.

또한, 대형재난현장 화재대응 활동과 비번 날 모 대학 운동장 체력단련 중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유공 등을 인정받았다.

신 소방위는 “소방안전봉사상 본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타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고 빈틈없는 현장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시상식이 열린 소방안전봉사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우수 소방공무원을 선발하는 상으로 1974년부터 한국화재보험협회 주관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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