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 추모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는 25일 금산군 금산읍에 위치한 6.25 참전 용사의 집을 찾아 '사랑의 집 고치기' 운동을 전개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는 25일 금산군 금산읍에 위치한 6.25 참전 용사의 집을 찾아 '사랑의 집 고치기' 운동을 전개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본부장 강필규)는 25일 금산군 금산읍에 위치한 6.25 참전 용사의 집을 찾아 ‘사랑의 집 고치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의 큰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와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된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운동에는 강필규 본부장을 비롯하여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낡은 주택의 도배·도색·장판교체 작업을 진행하였고, 행사를 마친 후에는 준비해간 제철 과일 등을 선물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집수리를 마친 정모 씨는 “집이 오래되고 낡아도 수리하지 못해 많이 불편했는데 이번에 농협에서 집고치기 활동을 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는 고마움을 표했다.

강필규 본부장은 “농협은 창립 이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공헌활동을 펼쳐왔다”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지역사회 어려움이 더욱 커진 지금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여러 형태의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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