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는 지난 24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미래산업융합대학 주관으로 선취업 후진학 활성화를 위한 대전공업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밭대학교는 지난 24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미래산업융합대학 주관으로 선취업 후진학 활성화를 위한 대전공업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밭대학교는 지난 24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미래산업융합대학 주관으로 선취업 후진학 활성화를 위한 대전공업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밭대는 충남기계공고, 동아마이스터고 등 총 11곳의 특성화 및 마이스터 고교와 선취업 후진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교생에 대한 교육과 취업지원, 취업 후 고등교육 기회 제공 등에 나선다.

한밭대는 우수한 산학협력 역량을 바탕으로 각 고교에 교수진과 첨단장비 등 교육인프라를 제공해 산업체 수요 맞춤형 전문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취업지원, 공학계열 학생을 위한 산업체 연계형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들 고교 졸업생이 취업 후 3년이 지나면 희망에 따라 한밭대 미래산업융합대학에 진학해 전문적인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어 선취업 후진학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밭대 최병욱 총장은 “한밭대학교는 대학의 체제를 완성하기 이전이었던 과거 1950년대, 전신인 대전공업고등학교 시절을 거친 적이 있어 현재의 대전공업고등학교와의 인연이 더욱 깊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특성화고는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전문기능인 양성을 위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대학에서도 이러한 점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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