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2020년 보은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총 9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 보은군 제공
충북 보은군은 '2020년 보은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총 9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 보은군 제공

'보은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에 양보람(서울시 도봉구)씨의 ‘보은의 결’이 최종 선정됐다.

충북 보은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자 '2020년 보은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보은군의 관광지, 축제, 특산물, 문화예술, 먹거리, 등을 주제로 지난 5월 6일부터 5월 29일까지 23일간 진행됐다. 사전 신청한 작품에 한해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5일간 현장접수를 시행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25점이 출품됐으며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및 품질수준 등을 심사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을 포함한 9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대상 300만 원, 금상 200만 원, 은상 150만 원, 동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군은 입상된 상품에 한해 제품을 구매하여 지역 관광기념품으로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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