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은 23일 문암생태공원 모델정원에 방문해 전시 정원 9곳을 관람하고 정원을 조성한 정원작가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5월초부터 시민에게 공개된 문암생태공원 모델정원은 정원문화를 알리고새로운 정원 디자인 트렌드 선도 및 정원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정원작가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조성한 정원이다.
당초 시는 공모 정원과 함께 가드닝 페스티벌 정원 축제를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에 따른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축제는 취소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한 시장은 “꽃과 나무로 가득한 각기 다른 9곳의 정원이 문암생태공원에 방문한 시민에게 또다른 볼거리와 힐링의 장소로 이용될 것 같다”며 “앞으로 작가들이 정성을 들여 만든 아름다움 정원이 오랜 기간 지속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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