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소백산자연휴양림 내 위치한 단양승마장이 내달 1일부터 재개장한다. / 단양군 제공
충북 단양군 소백산자연휴양림 내 위치한 단양승마장이 내달 1일부터 재개장한다. / 단양군 제공

충북 단양군 소백산자연휴양림 내 위치한 단양승마장이 내달 1일부터 재개장한다.

단양승마장은 그동안 학생승마체험지원사업과 농촌관광승마활성화사업 등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을 잠시 중단했었다.

승마장은 운영 재개와 함께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학생승마체험지원사업 가운데 학생 일반승마는 초·중·고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10회 체험이 가능하며, 체험비 32만 원 중 자부담은 9만 6000원이다.

학생 생활승마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다문화 가정의 초·중·고 학생 23명이 대상으로 10회 무료로 운영된다.

농촌관광승마활성화사업은 일반인 444명을 대상으로 외승코스 1회(2시간) 승마 체험을 진행하며, 체험비는 6만 원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승마장에 방문상담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7년 7월 문을 연 단양승마장은 실내승마장(987.78㎡)과 실외승마장(1,000㎡), 마사(254.40㎡), 마분창고(50.40㎡)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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