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21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부분일식 온라인생방송 관측회’를 운영한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21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부분일식 온라인생방송 관측회’를 운영한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21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부분일식 온라인생방송 관측회’를 운영한다.

이번 부분일식은 우리나라에서 2020년대 관측할 수 있는 마지막 부분일식이다. 올해 부분일식을 놓친다면 향후 10년 후인 2030년 6월 1일에나 관측이 가능하다.

부분일식이란 일식이 일어날 때 태양이 달에 의해 완전히 가려지는 것이 아니라 일부분만이 가려지는 천문현상을 말한다.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대면행사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유튜브 채널 '우주see'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라이브 생방송에서는 부분일식 관찰 뿐 아니라, 금천고 류승환 교사와 오송고 양원상 교사의 재미난 일식강의도 들을 수 있다.

한편, 이날 부분일식은 오후 3시 34분에 시작돼 오후 5시 3분께 약 55%를 가리는 최대치를 지나 오후 6시 7분에 완전히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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