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한국건축시공학회,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방수기술연구센터 연구진 등 참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공공건축물을 철저하게 시공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행복청은 지난 3일 방수·시공분야 민간전문가인 한국건축시공학회 학회장인 오상근 교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방수기술연구센터 연구진, 기타 시공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주민복합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공공건축물 5개소를 현장 점검하고 관련 자문을 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민관합동 점검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이미 준공 되었거나 시공하고 있는 주민복합공동시설과 광역복지지원센터 등의 공공건축물에 대해 사전 도면점검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건축물 방수시공과 균열방지 등을 위해 시공 과정에서 점검하고 확인해야 할 사항 등을 자문했다.
 

행복청은 이번 민관합동점검에서 제기된 개선 필요사항들을 건축 예정인 공공건축물의 시공 중 점검목록에 반영함으로써 앞으로도 시공 품질을 높이고, 하자를 최대한 줄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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