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6월 30일까지 휴강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전경 / 뉴스티앤티 DB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전경 / 뉴스티앤티 DB

대전시민대학이 운영 중이던 2학기 강좌를 17일 오후부터 이달 말까지 전면 중단한다.

(재)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최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전면 휴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현재 진행 중인 2학기 강좌의 강사 및 학습자가 혼란을 겪지 않도록 휴강에 대한 양해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시설 게시판에 안내문을 부착했으며, 진흥원 누리집에도 안내문을 게시했다.

강좌 휴강 및 안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해당 부서로 연락하면 된다.

금홍섭 원장은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되는 가운데, 진흥원을 이용하는 분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대전시민대학을 휴강하게 되었다”며 “학습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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