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옥천중앙공원테니스장

2020년 옥천춘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연맹전이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옥천중앙공원테니스장에서 열린다. / 옥천군 제공
2020년 옥천춘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연맹전이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옥천중앙공원테니스장에서 열린다. / 옥천군 제공

2020년 옥천춘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연맹전이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옥천중앙공원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소프트테니스 실업팀 총 22개팀 중 21개팀(남자부 11팀, 여자부 10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회식을 개최하지 않고, 무관중 경기(선수단 및 관계자만 입장가능)로 치를 예정이다.

또한, 출입구 1개소를 제외한 경기장 주변을 모두 폐쇄하며, 출입구에서 1차로 신원이 확인된 선수단과 관계자만 발열검사를 한 뒤 입장을 시킨다.

추가로 경기장 내 열화상카메라 1대를 설치하는 등 방역에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SPOTV 중계방송을 통해 소프트테니스의 고장 옥천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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