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11곳에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 진천군 제공
충북 진천군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11곳에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 진천군 제공

충북 진천군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11곳에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설치된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은 대기상태 및 기상 정보를 지역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신호등은 태양광에너지로 전력을 공급해, 환경 측면이나 운영비 측면에서 매우 효과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색과 표정이 변함으로써 쉽게 확인할 수 있으니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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