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까지 주민 설문조사·모니터링 등 진행

세종시 종촌동이 내년도 마을계획사업 초안에 대한 주민설문 조사와 모니터링을 7월 18일까지 진행한다. / 세종시 제공
세종시 종촌동이 내년도 마을계획사업 초안에 대한 주민설문 조사와 모니터링을 7월 18일까지 진행한다. / 세종시 제공

세종시 종촌동이 내년도 마을계획사업 초안에 대한 주민설문 조사와 모니터링을 7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 및 모니터링은 주민의 실질적 예산 결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된다.

우선 종촌동은 복합커뮤니티센터, 상가, 공원, 제천변, 버스정류장 등 18곳에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아울러 주민자치회 위원이 직접 주민을 찾아 종촌동에 어떤 사업이 꼭 필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청취해 내년도 마을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주민 의견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들어 내년도 사업 예산에 잘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는 전국 최초로 주민자치의 실질적 뒷받침을 위해 자치분권특별회계를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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