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1388 청소년지원단 위촉 및 단체 협약식 개최
청소년안전망 제4기 1388청소년지원단 41명 위촉, 5개 단체 업무협약

충북 옥천군 '제4기 1388 청소년 지원단'이 11일 청소년수련관 별관 강당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 옥천군 제공
충북 옥천군 '제4기 1388 청소년 지원단'이 11일 청소년수련관 별관 강당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 옥천군 제공

충북 옥천군 '제4기 1388 청소년 지원단'이 11일 청소년수련관 별관 강당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청소년 발견 구조지원단, 의료·법률 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 지원단 4개 분야 41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각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또 위촉식과 함께 옥천군해병대전우회, 옥천군자율방범연합대,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옥천군청년연합회, BBS충북연맹옥천군지회 등 5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어 2부로 진행된 감당회에서는 이규현 위원이 만장일치로 단장으로 선출됐다.

김재종 군수는 “그동안 1388청소년지원단이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청소년활동이나 위기지원에 적극 나서 그동안 큰 사건사고가 없었다”며 “앞으로도 낙오되는 청소년이 없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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