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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제3기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톡톡 시민참여단'을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 © 뉴스티앤티

충북 충주시가 '제3기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톡톡 시민참여단'을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톡톡 시민참여단은 일상 속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불편 사항을 발굴하고자 ▲ 가족 친화 모둠 ▲ 안전 증진 모둠 ▲ 여성 참여 모둠 등 3개 모둠으로 나뉘어 각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임기는 2년으로 여성친화도시 충주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 및 사업을 제안하는 등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35명 이내로 여성 친화 정책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충주시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시청 여성청소년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는 지역 및 도시를 말한다.

시는 지난 2016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아 지난 2017년 2월 ‘함께 하는 여성 친화, 함께 여는 행복 충주’를 슬로건으로 여성친화도시를 선포하고 각종 여성 친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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