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18일 세종호수공원 송담만리 전시관에서 ‘다시 보는 6·10민주항쟁 사진전’ 열려
6·10 민주항쟁의 의미를 모든 세대와 나누는 '제33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문화제'가 10일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열린다.
‘모두를 지키는 약속, 민주주의’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문화제는 한국영상대 연기과 학생들의 상황극과 세종국제고 학생들의 시 낭독, 세종예고 댄스 동아리 공연, 어린이합창 등 지역의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와 지역문화인들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행사와 아울러 세종호수공원 송담만리 전시관에서는 6월 민주항쟁 당시 생생한 현장을 담은 약 5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된 ‘다시 보는 6·10민주항쟁 사진전’이 4일에서 18일까지 15일간 개최된다.
한편, 이번 문화제는 ㈔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 주관하고,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
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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