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환경 개선을 통한 안심 보육환경 구축

충북 옥천군은 관내 모든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카시트 설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 옥천군 제공
충북 옥천군은 관내 모든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카시트 설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 옥천군 제공

충북 옥천군은 관내 모든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카시트 설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도로교통법의 개정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전 좌석에 유아보호용 장구 장착 의무화됐다.

이에 군은 2700여만 원을 투입해 지역 내 어린이집 18개소·통학차량 22대에 보호장구(카시트) 330개 설치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통학차량 이용 시 발생하는 영유아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해 안심 보육환경을 구축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보육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더 좋은 옥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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