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농협 및 서부농협노동조합,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행사 진행

대전 서부농협은 8일 서구 갈마로 34에 ‘동산지점’을 이전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대전 서부농협은 8일 서구 갈마로 34에 ‘동산지점’을 이전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대전 서부농협(조합장 임헌성)은 8일 서구 갈마로 34에 ‘동산지점’을 이전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산지점’은 고객 및 조합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 확보를 통한 사업 내실화를 위해 이전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서부농협 임직원과 조합원 그리고 주요고객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동산지점 개점을 축하했다.

임헌성 조합장은 “이번 동산지점을 이전하며 고객님들과 조합원들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금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상생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서부농협과 서부농협노동조합은 8일 서부농협 정문 앞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서부농협과 서부농협노동조합은 8일 서부농협 정문 앞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한편, 서부농협과 서부농협노동조합(분회장 고성환)은 이날 서부농협 정문 앞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급감한 혈액 수급난 해소와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노사가 함께 기획하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 이날 헌혈행사에는 약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시간대별로 헌혈 인원을 분산해 진행했다.

임헌성 조합장은 “헌혈 행사를 통해 소중한 생명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오늘 참여해준 임직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사랑받고, 더욱 신뢰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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