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6개 지구 구역 지정, 3개 지구 착공, 위축된 건설경기 회복 기대

충남도청 /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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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올 하반기 도내 도시개발 6개 지구 2.44㎢ 규모의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고, 3개 지구 1.42㎢를 착공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추진한다.

도는 올해 주요 도시개발사업의 구역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를 완료하고 사업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도시개발구역 지정은 ▲ 공주 금흥지구(17만 8000㎡) ▲ 논산 자르메(25만 9000㎡) ▲ 아산 신도시센트럴시티(64만 3000㎡), 탕정(53만 6000㎡) 북수이내(62만 1000㎡), 모종2(20만 3000㎡),  등 6개 지구 2.44㎢ 규모다.

공주 금흥지구는 공주IC 주변 금흥동 492-3번지 일원에 407억 원을 투입, 오는 2025년까지 도시개발 및 기반시설을 확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논산 자르메지구는 논산시청 남측 일원의 개발압력이 높은 미개발지역에 532억 원을 투입,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정주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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