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일환

온양민속박물관은 2020년 지역문화유산교육 '우리는 색의 민족-온양민속박물관 문화재 이야기'를 오는 6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 온양민속박물관 제공
온양민속박물관은 2020년 지역문화유산교육 '우리는 색의 민족-온양민속박물관 문화재 이야기'를 오는 6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 온양민속박물관 제공

온양민속박물관(김은경)은 7일 2020년 지역문화유산교육 ‘우리는 색의 민족-온양민속박물관 문화재 이야기’를 오는 6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하는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충남도(도지사 양승조)와 아산시(시장 오세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아산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유산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재에 관심을 갖고, 자긍심을 기르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션 유물카드를 통해 전시실에서 유물을 직접 찾아보고, 카드에 적힌 미션을 수행하며, 오방색 호패 열쇠고리 만들기 등 전시와 연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8월까지 박물관 교육실과 전시실에서 진행되고, 한 회차당 초등학생 3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온양민속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지역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지역 문화재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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