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SNS 홍보콘텐츠로 대국민 소통 강화 주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은 7일 43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정책소통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매년 시행하는 정책소통평가는 국정과제 및 주요정책 추진 시 국민소통 노력과 성과에 대한 평가로 국민이 정책에 대해 이해하고 그 성과를 체감하는데 기여한 우수 기관에게 포상해왔으며,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주요 정책사업 현장 등을 중심으로 기관장의 언론 직접홍보와 현장소통을 강화하여 국민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생활 SOC 확충과 건설안전 문화 형성 등 범정부 현안에 대해서는 부처 간 협업 홍보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했으며, ASMR·VR·현장체험 등과 같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동영상 콘텐츠를 확대하는 등 디지털 홍보를 강화하고 대국민 소통을 활발히 펼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문기 청장은 “앞으로도 SNS(사회관계망 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정책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행복청은 정례브리핑 월1회에서 3회로 확대했으며, 현장설명회와 간담회 등의 현장소통을 강화했고, 문체부와의 생활 속 여가도시 만들기 캠페인·국토부와의 건설안전 캠페인 등을 펼쳐 부처 간 협업을 통한 홍보 효과를 강화한 바 있다.
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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