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14일까지 어린이집 388개 추가 1주일 휴원

충북 진천군이 군비 5400만 원을 투입해 '유치원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 진천군 제공
유치원 원아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업하고 있는 모습(자료사진) / 뉴스티앤티 DB

아산시가 5일 코로나19 확진자(아산#11)가 발행함에 따라 선제적인 감염병 예방조치로 오는 14일까지 어린이집 휴원을 결정했다.

시의 어린이집에 대해 외부인 출입금지 등 강화된 방역지침을 적용하고, 가정돌봄이 가능한 경우에는 가급적 등원을 자제할 수 있도록 학부모에게 안내했다.

맞벌이부부 등 가정돌봄이 어려운 아동에 대해서는 어린이집에 당번 보육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감염예방을 위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으로 지속적으로 어린이집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안전한 보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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