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담동은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한 착한가게 5곳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 세종시 제공
세종시 도담동은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한 착한가게 5곳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 세종시 제공

세종시 도담동은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한 착한가게 5곳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적으로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도담동에서는 워낭2013, 좋은하루치과·이비인후과, 뒷목잡힌 미스터돈, 배부장찌개, 이우철한방누룽지삼계탕 등 착한가게 5곳이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이들이 내놓은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한 긴급지원 사업,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채원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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