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창업지원 공모전 홍보부문 최우수, 취·창업부문 우수 수상 겹경사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제9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 세종시 제공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제9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 세종시 제공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제9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센터는 2019년 경력단절여성 취업 및 창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홍보부분 최우수, 취·창업 부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세종시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해 열린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주관했다.

센터는 행사에서 세종시의 특성에 맞게 홍보영상을 제작 및 홍보하는 등 2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게 한 성과를 인정받아 홍보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아울러,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서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지난해 8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희경 센터장은 "취·창업을 희망하는 세종시 여성을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직업교육훈련을 6월부터 진행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과 기업체를 위해 경력단절예방사업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