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

청주시청 /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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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 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미취업 청년의 안정적인 구직활동 지원에 힘쓰고 있다.

청년 구직활동비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 2985명에게 1회에 한해 구직활동비 3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청주에 거주하는 만18세부터 만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가운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4인가구 569만 9000원)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청년 구직자들의 신청과 문의가 많아 사업비가 조기 소진될 수 있어 미취업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다.

청년 구직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청주시 일자리지원과 청년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675명을 선발, 구직활동비 2억 250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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