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직무특강 모습 / 한밭대학교 제공
여대생 직무특강 모습 / 한밭대학교 제공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분야별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대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지난 25일과 1일, 2회에 걸쳐 ‘여대생 직무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1학기는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주로 시행되지만 이번 특강은 15명 이내의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대면상담이 가능한 점을 활용했다.

분야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대생 중심으로 해당직무에 종사 중인 강사를 섭외하여 직무특강 및 취업준비에 필요한 멘토링을 실시했다.

경영회계학과, 경제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등에서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하여 프로그램 몰입도를 높이고 강사와 학생간의 개인별 소통 기회 확대로 교육의 질 향상을 제고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지혜 학생(일본어과 3)은 “구체적인 직무 설명과 자기소개서 분석이 매우 좋았고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학일자리본부 관계자는 "프로그램 및 상담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우 전화 또는 한밭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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