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성 서장 "경찰의 성인지·인권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2차 피해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정책을 추진해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할 것"

서산경찰서는 2일 시청, 교육지원청, 가족상담지원센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한서대 학생상담센터, 1366 등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전 정책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 충남지방경찰청 제공
서산경찰서는 2일 시청, 교육지원청, 가족상담지원센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한서대 학생상담센터, 1366 등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전 정책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 충남지방경찰청 제공

서산경찰서(서장 박진성)는 2일 시청, 교육지원청, 가족상담지원센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한서대 학생상담센터, 1366 등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전 정책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안전 정책 추진사항, 2차 피해 개념 및 사례, 성폭력처벌법 등 주요 개정내용, 여성안전 정책 관련 개선·건의 사항 등을 논의하면서 민·관 소통의 새로운 장이 마련되었다.

박진성 서장은 “여성안전 정책 자문단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경찰의 성인지·인권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2차 피해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정책을 추진해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여성안전 정책 자문단은 2019년 12월 25일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 이후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 등 여성폭력 범죄에 대한 불안감 증가와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요구하는 분위기 속에서 여성 대상 범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구성·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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