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청렴운동'의 일환으로 추진

행복청은 2일 지난 5월에 수립한 '2020년 행복청 반부패 추진계획'을 보다 내실 있게 이행하기 위해 '청렴 푸르미 화분'을 제작하여 청렴옴부즈만과 직원들에게 배포했다. / 행복청 제공
행복청은 2일 지난 5월에 수립한 '2020년 행복청 반부패 추진계획'을 보다 내실 있게 이행하기 위해 '청렴 푸르미 화분'을 제작하여 청렴옴부즈만과 직원들에게 배포했다. / 행복청 제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은 2일 지난 5월에 수립한 ‘2020년 행복청 반부패 추진계획’을 보다 내실 있게 이행하기 위해 ‘청렴 푸르미 화분’을 제작하여 청렴옴부즈만과 직원들에게 배포했다고 밝혔다.

공직자와 국민이 모두 참여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일상 속 청렴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화분 제작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화훼소비가 급감함에 따라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사무실 꽃 생활화(1Table 1Flower)’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특히, 행복청 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선정한 ‘2019년 행복청 청렴표어 우수작’ ‘청렴한 오늘이 행복한 내일을 만듭니다’와 ‘공직의 다른 이름은 청렴입니다’를 활용하여 청렴문화 실천방안을 마련했으며, 올해 행복청 상반기 청렴옴부즈만 회의 및 제1차 반부패·청렴 실무지원팀 회의를 개최하여 청렴의지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창규 기획조정관은 “청렴 푸르미 화분을 가꾸고 키워나감으로써 직원 개개인이 매일 청렴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렴옴부즈만은 행복청 주요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모니터링 및 자문을 위해 대학 교수·변호사 등 각 분야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며, 반부패·청렴 실무지원팀은 청렴활동 이행상황 점검과 함께 개선방안을 발굴하는 행복청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실무지원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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