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이 지난 1월 1일 기준 16만 241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군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3.07% 상승했다.
이는 충북 평균 4.0%보다 다소 낮은 상승률로, 충북에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군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보은읍 삼산리 132-5번지 삼산약국 건물로 182만 원/㎡이다.
반면 공시지가가 가장 낮은 곳은 회남면 광포리 산35번지 자연림으로 273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홈페이지 및 충북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은 이달 29일까지 군청 민원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은군 홈페이지를 통해 이의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민원과 토지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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