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배 의장과 임영은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60여명은 진천군 백곡면 3개 농가 작업 참여

충북도의회 장선배 의장과 임영은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60여명은 29일 진천군 백곡면 일대에서 코로나19 피해 농가를 위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 충북도의회 제공
충북도의회 장선배 의장과 임영은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60여명은 29일 진천군 백곡면 일대에서 코로나19 피해 농가를 위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 충북도의회 제공

충북도의회(의장 장선배)가 29일 진천군 백곡면 일대에서 코로나19 피해 농가를 위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장선배 의장과 임영은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60여명은 진천군 백곡면 사송리 김성중 농가 등 3개 농가를 방문해 블루베리·아로니아 밭 잡초제거와 고추 순 따기 등의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송리 이장 김성중 씨는 “코로나19 사태로 작업 인력이 부족해 큰 걱정을 했는데, 충북도의회에서 찾아와 일손을 덜어줘 많은 도움이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장선배 의장은 “농촌 인구 고령화와 일손부족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도내 농민들의 시름이 깊다”며, “도의회에서 농업과 농촌이 당면한 어려움 해소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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