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400m 구간 폭 확장·선형개량 실시

세종시가 금남면 영곡리 일원 원봉선(리도 20호) 급경산 구간에 대한 정비를 마치고 일반에 개방했다. /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금남면 영곡리 일원 원봉선(리도 20호) 급경산 구간에 대한 정비를 마치고 일반에 개방했다.
사진은 정비공사 전후 /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금남면 영곡리 일원 원봉선(리도 20호) 급경산 구간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도로는 폭이 3m로 협소해 차량 교행이 불가하고, 급경사로 이뤄져 있어 통행 불편으로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았다.

이에 시는 총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금남면 영곡리 일원 400m 구간에 걸쳐 도로 폭을 기존 3m에서 7.5m로 확장하고 선형을 개량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이 도로를 오가는 주민들의 교통안전 확보와 통행 불편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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