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접점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민원담당자와 소통의 시간 가져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행정활동으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 당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8일 최접점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민원담당자와 감담회를 개최하고, 민원 처리의 고충을 청취하고 주요 민원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대전시교육청 제공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8일 최접점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민원담당자와 감담회를 개최하고, 민원 처리의 고충을 청취하고 주요 민원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대전시교육청 제공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8일 민원담당 직원들을 만나 민원 처리의 고충을 청취하고 주요 민원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접점 대민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민원실 근무자의 애로사항과 민원현안 업무를 공유하고 민원실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코로나19 관련 민원과 전화응대 불친절 민원 등 민원현안에 대한 논의와 합리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하고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오는 6월부터 시행 예정인 ‘8 to 8’ 12시간(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 민원실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장시간 근무할 민원실 근무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 교육감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 환경속에서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행정활동으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감과 민원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정례화하고, 교육지원청을 포함한 산하기관 민원담당자와의 간담회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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