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캡처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캡처

천안시는 지난 26일 밤 늦게 코로나19 확진자(천안#108)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안 108번째(충남도#146) 확진자는 직산읍 거주 63세의 여성으로 지난 21일 자택에서 서울 은평구 확진자(#31)를 접촉했으며 지난 25일부터 기침과 목이 간질거림 증세가 있었다고 한다 

지난 26일 서울 은평구로부터 접촉자 명단을 통보 받고, 당일  단국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밤늦게 확진 통보를 받고 바로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확진자의 가족 3명은 전원 음성으로 밝혀졌으며 충남도와 시는 이동동선 파악과 추가 접촉자 확인을 위해서 심층역학조사 중이다.

시는 기존의 107명의 확진자가 전부 완치 퇴원한 상태에서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된 것이다.

 

코로나19 천안#108(충남#146) 확진자의 발생동향 / 천안시 제공
코로나19 천안#108(충남#146) 확진자의 발생동향 / 천안시 제공
충남도 시·군별 확진자 입·퇴원 현황 / 충남도 제공
충남도 시·군별 확진자 입·퇴원 현황 /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27일 현재 총 누진 확진자 수는 총 146명이며, 그 중 141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총 5명의 확진자가 입원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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